Did you enjoy reading the interview with the design team that decorated the first part of ‘Meet the SHIFT Crew’? Does the story about their teamwork and passion inspire your interest in JUNCTION ASIA 2022? So, here’s the next story about the partnership team you must love this!

 Q. Please introduce yourself along with the role you are in charge of.

Q. A lot of participants are surprised very often by the partnership capacity of JUNCTION acquired in every event, and it seems to be due to the ‘track partner’, which is a characteristic and differentiator of JUNCTION. Please tell me about this.

Jane: Usually, hackathons are hosted by companies or governments that have a problem-conscious awareness of a specific field, so a single contest topic is announced in advance and operated. JUNCTION, on the other hand, receives a challenge from several companies that contains the problems they are currently experiencing and discloses them at once. Participants listen to detailed explanations from their track partners at the opening ceremony, then select a challenge they are interested in and start hacking.

Q. Communication with companies seems to be important to searching for track partners, side booth partners, and financial partners in various fields. Do you have any valuable insights that you have experienced while communicating with multiple companies?

Jane: By discussing with companies, I could learn that ‘understanding each other’s needs’, ‘securing leverage’, and ‘understanding the nuances’ are important in external cooperation. I think the first step to attracting successful partners is to quickly find out what companies want to achieve through JUNCTION, such as promotion, partnershiping, and brand image. After that, I could develop the proposal by catching the nuances that occurred while thinking about proposals that could satisfy both the company and our needs with the crew, and communicating with the company officials. In the process, we are gradually getting to know the dynamics between companies, and we have been able to get a sense of how the partnership team should communicate.

Jaehui: I empathize with Jane’s insight a lot, and I want to share my experience. There was a company we could not finally bring as a partner. After thinking about the reason among the crew, we came to the conclusion that ‘we did not sufficiently consider the additional information they need to trust and participate in JUNCTION’. As we were thinking and talking from the point of view of JUNCTION, we had not thought about the position of the company. And we realized that.

Hoyeon: Previously, we had focused on contact points within SHIFT, but this year, we contacted companies by sending a lot of cold mail to searching for partners suitable for an Asian-scale hackathon.

Since there was no existing history, we contacted organizations by emphasizing only the good cause and purpose at first. But later, we fully informed the merits of the JUNCTION, such as ‘This is what we can definitely provide, and other companies currently have the same demand’, and contacted them with various interests. I think it's a fun experience to try to guess the interests of the company by conducting PR (Public Relations) for the event.

Q. I could feel the strong teamwork throughout the interview. I am glad that the preparation period for this JUNCTION is a good experience for the crew as well. It’s the last question, do you have anything to say to the applicants of JUNCTION ASIA 2022 who are reading this?

Jaehui: We are working hard to make participants experience a better and more variety at JUNCTION ASIA 2022, So, see you at the hackathon by submitting an application. you can apply the application form in July!

Hoyeon: I think that one of the major contributors to the motivation and experience of the participants is the partner lineup. We will make up for it before the hackathon and try to end it as a good event.

Jane: We kept thinking while preparing for the hackathon, ****‘If we are in a position to apply and experience the hackathon, what kind of experience is the wow factor for applicants about partnership?’ We are working hard to give you the best experience in Busan in August, so please look forward to it!

안녕하세요, JUNCTION ASIA 지원자 모집에 슬슬 시동을 걸고 있는 SHIFT입니다!

JUNCTION ASIA의 매주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을 전달해 드리고 있어요.

오늘은 “해커톤 시간표”, “행사 전체 스케쥴”, “우승 상품", 그리고 “SHIFT 크루를 만나다: 파트너십 팀 인터뷰”를 가져왔어요.

• 챌린지 소개: 트랙 파트너들의 챌린지를 처음 소개하는 시간
• 첫 번째 과제 제출
• 해커톤 시작

이호연: 안녕하세요, JUNCTION ASIA 파트너십 팀에서 국내 트랙 업무를 맡고 있는 이호연입니다. 해커톤의 주축이 되는 트랙 챌린지의 발제 기업들을 발굴하고,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황재희: 사이드 부스 파트너를 담당하고 있는 황재희입니다. 호연 님께서 담당하고 계신 트랙 파트너 이외의 파트너들의 섭외를 주로 진행하고 있어요. 과학기술원 (GIST, DGIST, KAIST, UNIST)의 부스 운영을 위한 컨택 담당과 함께 재정 후원을 받을 수 있는 파트너들을 탐색 및 섭외하고 있습니다.

정재인: JUNCTION ASIA 파트너십 팀 헤드 정재인입니다, 반갑습니다! 주 업무는 파트너십 전반적인 업무의 큰 그림을 총괄 및 타 팀과의 협업 관리입니다. 파트너십 크루 분들과 제가 방금 소개한 담당은 각자가 리딩하고 있는 파트너 분야일 뿐이라, 모든 부분에 대해 서로 서포트하고 백업하며 일하고 있어요. 다시 말해, 모두가 동일한 업무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정재인: 보통 해커톤은 특정 분야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나 정부가 주최하기 때문에, 하나의 공모 주제를 사전에 공지하고 운영되고 있어요. JUNCTION은 이와 달리, 여러 기업들에게 현재 겪고 있는 문제점이 담긴 챌린지를 받아 이를 한 번에 공개합니다. 참가자들은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트랙 파트너들의 상세한 설명을 경청한 후, 관심이 가는 챌린지를 선택해 해킹을 시작하게 됩니다.

Q. 트랙 파트너, 사이드 부스 파트너, 그리고 재정 파트너까지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기업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할 것 같아요. 다수의 기업들과 소통하며 경험한 자신만의 귀중한 인사이트가 있을까요?

정재인: 기업들과 만나 논의를 진행하며, 대외 협력 업무에서는 ‘서로의 니즈 파악', ‘레버리지 확보', 그리고 ‘뉘앙스의 이해'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기업들이 JUNCTION을 통해 기업 홍보, 인력 충원, 브랜드 이미지 등 무엇을 최우선으로 얻고 싶은지 그 니즈를 빠르게 알아내는 것이 성공적인 파트너 유치를 위한 첫 발판이라 생각해요. 이후, 기업과 우리의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안을 크루들과 함께 고민하고, 기업 관계자 분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발생하는 뉘앙스를 캐치해 제안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 간의 역학 구조도 점차 알아가고 있고, 파트너십 팀은 어떤 자세로 소통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황재희: 재인 님의 인사이트에 많이 공감하고, 한 가지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 오랫동안 논의하던 끝에 최종적으로 파트너로 데려오지 못한 기업이 있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 크루들끼리 고민하던 중 ‘JUNCTION을 믿고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정보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낸 적이 있습니다. JUNCTION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야기하다 보니 기업의 입장을 고민해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이호연: 기존에는 SHIFT 내의 컨택 포인트를 중점으로 연락을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아시아 규모의 해커톤에 걸맞는 파트너들을 모집하기 위해 많은 콜드 메일을 전송하며 기업들을 컨택했어요. 기존 히스토리가 없이 진행하다 보니 처음에는 ‘우리가 이런 좋은 명분과 취지를 가지고 큰 행사를 기획하려고 하니 함께 하자’는 스탠스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우리가 확실하게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은 이렇고, 현재 타 기업들도 동일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는 등 저희 단체가 기획하는 해커톤의 장점을 충분히 알리고, 다양한 이해 관계를 포함해 연락을 취하게 되었어요. 기업에게 행사에 대한 PR (Public Relations)을 진행하며 이해타산을 맞춰보는 재밌는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Q. 인터뷰 내내 파트너십 팀의 팀워크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JUNCTION 준비 기간이 크루 분들에게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되니 다행이네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고 계실 JUNCTION ASIA 2022의 지원자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실까요?

황재희: 저희가 이렇게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이유는, 참가자가 해커톤 동안 겪을 경험의 다양성 보장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JUNCTION ASIA 2022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7월에 열릴 지원 신청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호연: 참가자 분들의 의욕과 경험에 주요하게 기여하는 것 중 하나가 파트너 라인업이라 생각합니다. 해커톤 전까지 보완하며, 좋은 행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재인: ‘우리가 해커톤을 지원하고 경험할 입장이라면, 어떤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어떤 경험을 줘야 wow factor일까' 해커톤을 준비하는 내내 계속 고민했습니다. 8월, 부산에서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위 인터뷰는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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